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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핀테크 허브’ 육성 위해 시동 걸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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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정보통신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핀테크’ 산업 부흥을 위해 핀테크 허브 육성 및 금융규제 테스트 베드(Regulatory Sandbox)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Sandbox)란 집 뒤 뜰에 모래사장이 깔려 어린이가 다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제한된 장소의 개념이다. 이번 추진 방안을 통해 OJK는 금융사들이 현행 규제를 넘어선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우지 누그로호 OJK 청장은 17일 열린 '2016 핀테크 스타트업 : 트렌드, 과제 그리고 새로운 장애물'이라는 테마로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현재 국내 90개사가 핀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56%가 지불 결제 부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우지 그는 또한 "정부의 포괄적 금융전략(Strategi keuangan inklusi)를 성공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2015~2019년 5년 단기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 부문 마스터플랜으로 1천개의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을 정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의 ‘족자 디지털 밸리(JDV)’ 사무엘 헨드리 총괄 매니저는 “최근 국내 각지에서 핀테크와 사물인터넷(IOT) 분야로 진출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기술과 지식의 부족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공적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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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56%로가  페이먼트관련 사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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