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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만 켄다(KENDA)타이어, 반뜬주에 타이어 공장 건설 예정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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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타이어 제조업체 켄다(KENDA)타이어가 인도네시아 반뜬주 세랑에 자전거 및 오토바이용 타이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브리따사뚜 등이 14일 이같이 전했다.
 
켄다타이어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켄다 러버 인도네시아(PT Rubber Idnonesia)의 아 둔 쳉 본부장은 15일 땅으랑 스르뽕에서 열린 타이완 엑설런스 박람회에서 “올해 착공될 예정인 신규 공장은 내년 중순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장 부지 면적은 30헥타르, 일일 생산 능력은 내타이어(ban dalam)은 하루 7만개, 외타이어(ban luar)는 하루 4만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켄다는 이번 신규 공장 건설 투자금액은 3억 달러, 신규 고용은 1천~2천명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켄다는 약 1년 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신규 공장 건설 허가가 승인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켄다는 현재 대만에 2개 공장, 중국에 3개 공장, 베트남에 3개 공장을 각각 가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 설비는 중국에서 수입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타이어 업계에서는 최근 인도의 타이어 대기업 MRF가 인도네시아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대규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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