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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역 엑스포 첫날 거래 금액 9700 만 달러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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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자카르타 끄마요란 JIExpo에서 열린 'Tradde Expo Indonesia' 박람회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이리아나 조꼬 위도도 영부인,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이 수출용 상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뗌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수출입 상품 박람회 '무역엑스포인도네시아(Trade Expo Indonesia, 이하 TEI) 2016'이 12일 중앙자카르타 끄마요란 자카르타국제엑스포(JIExpo)에서 개막했다. 첫 날에만 10건의 계약이 진행됐으며, 거래액은 9천 700만 달러에 달했다.
 
인도네시아 수출업자와 계약을 체결한 바이어는 캐나다, 미국, 인도, 스페인, 대만, 러시아, 호주, 스위스 등 8개국 출신으로 알려졌다.
 
첫날 최대 거래를 한 바이어는 스위스의 향료 제조 업체 ‘피르메니치(Firmenich)’로 현지 기업 인데쏘(Indesso)와 에센셜 오일 제품의 거래 계약을 맺었다.
 
전시회에서는 1,100개 국내 기업이 수천 개의 제품을 출품하며, 해외 약 120개국에서 1만 4,700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 면적 5만 ㎡는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 식품, 민예품 등 6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참가 기업이 각각 부스를 운영한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은 첫날 거래 금액에 대해 “인도네시아 상품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TEI의 거래액 목표를 2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도 이날 행사장에서 "인도네시아 수출은 아프리카와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상품이나 상품 포장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통상부가 주최하는 이번 TEI는 오는 16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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