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친환경 증기발전소 2019년 완공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0-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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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발전소. 자료사진
중부자바 찔라짭 증기발전소(PLTU) 건설 제 2기 건설프로젝트가 12일 착공했다.
찔라짭 증기발전소는 민자발전사업(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의 일환으로 PT Sumber Segara Primadaya(S2P), PT Pembangkit Jawa-Bali(PJB)가 이번 발전소 건설에 참여했다. 발전 용량은 1,000메가와트(MW), 총 투자액은 13억 8,9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번 증기발전소 건설에서는 인도네시아 국영은 BRI(Bank Rakyat Indonesia)은행이 3억 달러, 중국은행 2곳(Bank of China, China Development Bank)이 10억 달러를 IPP에 출자했다. 총 투자금은 14억 달러로, 나머지 1억 달러도 국영은행에서 조달했으나, 정확한 은행명은 밝히지 않았다.
S2P의 모하메드 라술 대표는 12일 기공식에서 “당초 완공 계획이 2020년이었으나 계획을 앞당겨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의 수빵깟 이완 산토소 대표 또한 같은 자리에서 “찔란짭 증기발전소는 발리와 자바 지역에 전력 수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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