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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교통부, 항만 환적화물 ‘요금 인하’ 검토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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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출입업자에게 부과되는 항만 환적화물 요금 인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요금 인하로 항만 물동량을 확대하여 물류 허브항만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장관은 "환적 비용을 인하한다면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와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딴중 뻬락 항구 등 대형 항만을 이용하는 선박들이 증가할 것이며 향후 물류 허브항만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교통부는 아직 가격 인하 폭은 밝히지 않았지만, 국영항만 운영공사 쁠린도(Perindo)측과 세부사항을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수출협회(GPEI)의 또또 회장은 "환적 비용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지적하며 “요금 인하 전략보다는 해외 직항 노선을 개설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딴중 쁘리옥 항구와 딴중 뻬락 항구 외에도 북부 수마뜨라 꾸알라 딴중, 북부 술라웨시 비뚱,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서부 파푸아 소롱 항구의 물류 허브항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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