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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폭우로 원료탄 가격 상승 부채질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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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폭우로 인해 연료탄 생산량이 약 30%수준 감소 했다는 것이 현지 업계의 소식이다. 

연료탄 수출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공급량 감소는 급등하고 있는 원료탄 가격 상승을 부채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관계자는 “스폿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주문량을 조달할 수 있는 광산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주요 석탄 광산업체들은 10월 내수 원료탄 판매가격을 9월 대비 약 19% 인상했다. 공급량이 타이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8월 중국 석탄 생산량은 21억 7,90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제 원료탄 가격은 고공행진하고 있다. 3일 호주 석탄(Preminm Coking Coal) 수출 가격은 FOB기준 톤당 213.4달러, 중국 석탄(Preminm JM25 Coking Coal) 수입 가격은 도착도 기준 톤당 213.2달러로 역대 최고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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