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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달부터 도요타 차량 판매가격 올라 교통∙통신∙IT Zulfikar 2014-0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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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백만 루피아 ↑···루피아화 환율 약세 영향
 
 
자동차 제조기업인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이달에 신차 판매가격을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계속되는 루피아화 가치 하락에 가격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8일자에 따르면 도요타 아스트라 모토르(TAM)의 라흐맛 사물로 마케팅국장은  지난 8일 “1월 초 자동차 가격을 평균 3백만~4백만 루피아 가량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요타 차량 중 가격인상이 적용되는 모델은 도요타 아반자, 도요타 끼장, 포츄너, 도요타 러쉬이다.
도요타 측은 가격 조정이유로 연료 가격 인상과 루피아화 약세로 인한 부품수입비용 증가를 꼽았다.
도요타는 부품들의 국내조달을 하고 있긴 하지만 엔진이나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등 일부 품목은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라흐맛 국장은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인상폭을 조절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쁘리요노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사장은 “루피아 시세가 1달러당 1만1,000루피아를 넘는 상태가 계속되면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저비용친환경차량(LCGC)인 도요타 아기야에 대해서는 가격인상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는 도요타 자동차, 다이하츠 공업, 이스즈 자동차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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