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지방 티폰과 합작회사 설립…인니 시장 재기 꿈꾸나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블랙베리, 지방 티폰과 합작회사 설립…인니 시장 재기 꿈꾸나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0-03 목록

본문

캐나다 통신 기기 대기업 블랙베리(BlackBerry)와 인도네시아의 휴대 정보 단말기 판매 회사 티폰(TiPhone) 모바일 인도네시아가 합작 안드로이드폰 기업 ‘BB 메라뿌띠(PT BB Merah putih)’를 설립했다.
 
합작 회사는 블랙 베리 휴대 단말기용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블랙 베리 단말기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와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29일 이 같이 전했다.
 
블랙베리의 존 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8일 "소프트웨어 합작 회사의 설립과 함께 블랙베리의 안전한 휴대 단말기용 소프트웨어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널리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 밝히며 이번 합작 회사 설립이 자사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전략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티폰의 탄 CEO는 “인도네시아에서 블랙베리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매우 두텁다”고 설명하며 “미국 구글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블랙베리 단말기는 인도네시아 이용자에게 유용한 단말기가 될 것”이라며 크게 기대했다.
 
BB 메라 뿌띠는 티폰이 주도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현지조달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게 된다. 티폰은 국영 통신 텔레코무니카시 인도네시아(텔콤)와 제휴하고 있으며, 합작 파트너를 포함하면 국내 휴대 전화 시장의 절반 가량의 점유율을 획득하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