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세계 경쟁력 순위 2년 연속 하락…2016~2017년 41위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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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세계 경쟁력 순위 2년 연속 하락…2016~2017년 41위 경제∙일반 편집부 2016-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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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2016~2017년도 판 ‘세계 경쟁력 보고서(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138개국 중 41위를 차지해 지난해 대비 4순위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140개 국 중 37위였다.
 
보고서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거시 경제의 안정성' 항목에서 31위, '금융 시장의 정비’ 항목에서 42 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보건 의료·초등 교육' 항목은 100위로 이전 순위 대비 20등급 하락했다.
 
'노동 시장 효율성'은 108위를 차지했으며, '사업 시작 용이성'은 133위에 그쳤다. ‘기술의 진보'는 6 계단 하락한 91위로 광대역 망의 정비의 지연 등이 큰 장애물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의 문제점으로 부정부패와 공공 기관의 낮은 효율성과, 정책 일관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정부가 사업 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있지만, 효과를 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고 순위는 싱가포르로, 종합 순위에서도 2위를 유지했다. 이어 말레이시아(25위), 태국(34위), 필리핀(57위) 등 순이었다. 랭킹 선두는 8년 연속으로 스위스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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