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스톤 아스트라 인도네시아, 자동차용 방진 고무공장 개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브릿지스톤 아스트라 인도네시아, 자동차용 방진 고무공장 개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9-28 목록

본문

세계 최대 타이어 생산업체 일본 브릿지스톤과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기업 아스뜨라 오토파츠(Astra Otoparts Tbk)의 합작회사 브릿지스톤 아스트라 인도네시아(PT Bridgestone Astra Indonesia)는 23일 서부자바 뿌르와까르타에 자동차용 방진 고무를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용 방진 고무는 자동차의 엔진과 서스펜션에 장착하여 소리와 진동을 제어하는 고무 부품이다. 
 
공장의 총 투자액은 1,740억 루피아(약 147억 9천만 원), 월 생산능력은 30만개, 공장의 직원은 약 90 명으로 예상된다. 
 
브릿지스톤은 지난해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 기업인 아스트라와 자동차 부품 및 자동차용 방진 고무를 생산하는 합작 회사 브릿지스톤 아스트라 인도네시아를 2015년 6월에 설립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브릿지스톤이 51%, 아스트라 오토파츠가 49%를 보유한다. 브릿지스톤 아스트라 인도네시아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릿지스톤의 방진 고무 공장은 현재까지 5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총 7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뿌르와까르타 방진 고무 공장 개소로 인도네시아는 브릿지스톤 공장을 갖춘 여섯 번째 국가가 되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중 태국에 이어 두 번째 국가가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