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이륜차제조업계 “2019년 오토바이 수출, 생산 대수의 10%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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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이륜차제조업계 “2019년 오토바이 수출, 생산 대수의 10%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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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혼다 모터(AHM)의 생산라인.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협회(AISI)의 구나디 신두위나따 회장은 20일 “2019년에 오토바이 수출 대수를 생산 대수의 1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이륜차 수출은 생산량의 5% 수준에 불과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21일 이 같이 보도했다.
 
AISI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의 5개 오토바이 제조사에 의한 생산 대수는 약 398 만대로, 이 가운데 수출 대수는 18 만 7,980대에 그쳤다. 8월 수출량은 2만 2,751대로 전월 대비 7% 가량 증가했다.
 
구나디 회장은 "연초에 수출량 증가와 감소가 있긴 했지만, 수출은 대체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지적하며 “2019년 수출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 생산량의 10%를 수출하는 목표가 실현된다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시장에서 중·저가격대 차종의 생산 거점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이미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등 선진국에도 인도네시아산 오토바이가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내 이륜차 수요의 확대와 함께 수출도 늘어나면 국내 생산 대수도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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