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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산업단지협회(HKI), 공단 판매 목표 50% 하향 조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9-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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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업단지협회(HKI·Himpunan Kawasan Industri)는 올해 용지 판매 목표를 당초 목표였던 700헥타르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올 상반기(1~6월)의 판매 수요 저하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 50%가량 줄어든 350헥타르로 목표가 하향 조정됐다고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가 19일 전했다.
 
사니 이스깐다르 HKI 회장은 지난주 인베스톨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상반기(1~6월) 판매 면적은 50헥타르였고, 8월 시점에서는 125헥타르에 그쳐 하향 수정된 목표치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국내외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 산업 용지의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의 공업 용지의 판매 면적은 347.51헥타르로, 2014년(440 헥타르) 대비 20% 가량 감소했다. 주요 판매처는 식음료 업체가 전체의 31.39%로 최대였으며, 자동차 산업이 26.56%로 뒤를 이었다.
 
전국의 산업 단지는 현재 74개로 총면적은 3만 헥타르다. 정부는 2019년까지의 국가 중기 개발 계획에서 자바 이외의 14개 공업 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의 장기 개발 계획은 36개 산단(총 면적 5만 헥타르 규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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