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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 상공회의소, 인도네시아-미국 경제효과 900억 달러 전망 무역∙투자 편집부 2016-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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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주 인도네시아 미국 상공회의소(AmCham Indonesia)는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경제협력 강화에 따라 연간 총 900억 달러 규모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현지 언론 매체 뗌뽀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 4회 미국-인도네시아 투자 정상회담(Vital & Growing: Adding up the US-Indonesia Economic Relationship) '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경제효과는 2019년까지 최대 46% 증가한 1,317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상공회의소 국제 방송국 책임자 마이런 브릴리언트 수석 부회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관계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상공회의소 인도네시아 브라이언 아놀드 회장도 "투자조정청(BKPM)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정부와 미국 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회담에서 해외직접투자(FDI)뿐만 아니라 무역, 금융, 국내 소매, 정부 세입 등 5항목에 대해 다뤘다. 또한 조꼬 위도도 정부의 현 경제개혁을 평가하며 점차적으로 정치·정책 절차, 고용창출 등 개혁규모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미국 기업이 참가하고 있는 9개의 산업분야 중 창조경제, 금융, 인프라 등을 잠재력 있는 성장분야로 평가했다. 한편, 여러 산업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규제로 투자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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