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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폴리에틸렌 신설 공장에 미국기업과 ‘폴리에틸렌 기술협력계약’ 체결 경제∙일반 편집부 2016-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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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 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은 반뜬 찔레곤의 폴리에틸렌(PE) 신설 공장에 미국 유니베이션 테크놀로지(Univation Technologies)과 폴리에틸렌 기술 관련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 공장은 찔레곤 나쁘따 크래커 공장부지 내에 위치하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40만 톤이다. 
 
찬드라 아스리 측은 투자액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 산업협회(Inaplas)의 부디 수산또 사디만 부회장은 4조 루피아(약 3,428억 원) 정도라고 추측했다.
 
찬드라 아스리 측은 유니베이션 테크놀로지의 폴리에틸렌 기술 채택에 대해 “여러 폴리에틸렌 기술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에틸렌 생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니베이션 테크놀로지의 폴리에틸렌 기술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이번 계약에는 폴리에틸렌 제조 관련 PDP(process design package) 설계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설계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찔레곤 폴리에틸렌 공장의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생산라인(연산 능력 20만 톤)에 유니베이션 기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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