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마르가, 고속도로 요금 징수 2018년 완전 전자화 목표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자사마르가, 고속도로 요금 징수 2018년 완전 전자화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9-16 목록

본문

자사마르가 직원이 12일 서부자바 반둥의 톨게이트에 설치된 e-toll card 리더기에 카드를 대고 있다. 사진=뗌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고속도로 요금 지불에 사용할 전자 화폐(e-toll card) 이용률을 2018년 100%로 목표를 내걸고 있다.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가 운영하는 구간의 이용률은 현재 40% 정도에 불과하다. 
 
현지 언론 뗌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사마르가의 드위마완 홍보국장은 11일 인터뷰에서 “자사의 고속도로 운영 구간에서는 우선 전자 화폐의 이용률을 5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행 차량에 전자 화폐의 이용을 장려하면서도, 현금 수금을 당장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자사마르가 측은 올해 7월 초순에 있었던 르바란 이후 귀성 차량의 통행이 증가한 자카르타~찌깜뻭 구간, 찌깜뻭~뿌루와까르따~빠달라랑 구간 등에서 각 노선을 운영하는 업체와 제휴하여 전자 화폐 지불 요금을 일괄 징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자사 마르가의 2016년 상반기(1~6월) 중간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조 2,140억 루피아, 순이익은 53% 증가한 8,743억 루피아였다. 지난해 11월 14개 구간의 요금이 평균 13% 인상되며, 두 자리 증수 증익으로 이어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