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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만 ASUS, 인니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20%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9-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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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노트북 제조사 에이수스(ASUS)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판매량 목표를 전년 대비 2% 증가한 600만 대로 설정, 점유율 20% 확보를 노리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13일 이 같이 전했다.
 
현지 법인 에이수스 인도네시아의 줄리아나 그룹 리더는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인 '젠폰(Zenfone)’시리즈 발매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판매 대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판매대수는 500만 대로 시장 점유율은 16%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발표한 '젠폰 3(Zenfone 3)’시리즈는 기존의 보급형 기종 이외에도 중~고 가격대 기종을 포함한 5개 모델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의 15% 이하라고 하는 높은 가격대 모델의 점유율 획득도 목표로 할 방침을 나타냈다. ‘젠폰 3’의 5개 시리즈는 하이 엔드 기종의 ‘젠폰 3 디럭스(Zenfone 3 Deluxe )’, 큰 화면을 자랑하는 ‘젠폰3 울트라( Zenfone 3 Ultra)’, 중간대 가격인 ‘젠폰 3(Zenfone 3 standar)’, 보급형인 ‘젠폰 3 레이저(Zenfone 3 Laser )’와 ‘젠폰 3 맥스( Zenfone 3 Max)’ 등으로 판매 가격은 219만 루피아~1천 109만 루피아로 다양하다.
 
줄리아나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주류가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100만~300만 루피아 대 모델이기 때문에 매출이 가장 큰 가격대의 판매에 주력해 온 회사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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