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드웰링 타임 이틀로 줄여라” 주문 유통∙물류 편집부 2016-09-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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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한 뉴 쁘리옥 컨테이너 터미널1(NPCT1)을 방문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드웰링타임(dwelling time, 배에서 하역된 후 항구를 벗어나기까지의 컨테이너 체류기간)을 이틀로 축소하라고 교통부와 국영항만 운영공사 쁠린도2(PT Pelindo II)에 주문했다.
현지 언론 드띡은 이날 보도에서 조꼬위 대통령이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과 에블린 마사스샤 쁠린도2 사장으로부터 드웰링타임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쁠린도2는 (드웰링타임을) 3.2일로 보고했고, 교통부는 3.7일로 보고했다”고 말하며 “두 목표 모두 맘에 차지 않는다. 3.2일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이틀로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드웰링타임은 국내 물류 비용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강조하며 “드웰링 타임을 축소해야 비즈니스 활동이 더욱 효율성을 갖게 된다. 이는 우리의 경쟁력 강화와도 직결되는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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