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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쁠린도2, 내년 3개 항만 프로젝트 착공…34조 루피아 투입 전망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9-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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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중 쁘리옥 항구.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indo II)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지정된 3개 항만이 내년 착공될 것이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4조 루피아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 소재 내륙 운하(Cikarang Bekasi Laut·inland waterway) 건설, 파푸아주 소롱과 서부깔리만딴 끼징에 각각 국제 항구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쁠린도2는 이 신항구 개발 모두 국가 전략 프로젝트의 가속화 계획을 담은 대통령령 ‘2016년 제 3호’에 언급돼 있다고 밝혔다.
 
쁠린도2의 에블린 마사샤 사장은 6일 “이 3 건의 프로젝트(찌까랑 내륙운하, 소롱 국제항, 끼징 국제항 개발)외에도 투자 사업에 특화한 자회사 설립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블린 사장에 따르면 쁠린도2의 투자 자회사는 올해 설립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쁠린도2는 지금까지 새로운 기업 활동을 시작할 때마다 주주인 정부(국영기업부·Kementerian BUMN)의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자회사를 신설해 기업의 기동력을 높이고 투자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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