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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농업부 장관, 리아우제도주 ‘유기농식품 전문 생산단지’로 구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6-09-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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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란 술라이만 인도네시아 농업부 장관(가운데)이 리아우제도주를 유기농식품 전문 생산단지로 발전시킬 의향을 표명했다. 향후 유기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농가의 이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암란 장관은 “리아우제도주는 수출대상국가인 싱가포르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태국, 베트남, 미얀마와의 산업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리아우제도주의 유기농식품 전문 생산단지는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기농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산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농경지를 구획 당 10~20 헥타르 규모로 하는 등 현대식 경작법이 도입된다. 그는 "브루나이의 유기농 농장 면적은 1,000헥타르다. 여기(리아우제도주)에는 1만 헥타르를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암란 장관은 우선 리아우제도주 링가군에 4,000 헥타르 규모의 농경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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