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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광부, 올해부터 ‘MICE 유치 강화’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6-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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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위해 국제회의 유치활동 강화, 공항심사 전용게이트 마련 등의 노력을 벌인다.
 
부처는 올해 MICE(회의, 컨벤션, 국제회의, 전시회) 목적의 방문자 비율을 5~7%로 내다보고,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MICE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지언론 뗌뽀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광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국장 빈센시우스·쥬마도(Vinsenslus Jemadu)는 “다른 부처와 협력하여 국제회의 유치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항의 입국심사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도록 전용게이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쥬마도는 이어 “아직 MICE에 적합한 시설이 국내에 부족하기 때문에, 올해 MICE 이용자수는 아직 적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또한 "시설이 갖춰진 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와 발리, 서부 자바주의 반둥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MICE로 새로운 경제효과 기대할 수 있어, MICE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광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는 76건으로 세계 42위였으며 다른 동남아국가에 비해 낮은 결과였다. 같은 해 싱가포르에서는 142건이 개최되어 29위, 말레이시아가 133건으로 30위, 태국이 118건으로 3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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