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나스와 쁘르따미나 손잡고 나투나에서 가스전 탐사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페트로나스와 쁘르따미나 손잡고 나투나에서 가스전 탐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9-02 목록

본문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와 협력하여 남중국해 나투나 제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배타적 경제 수역(EEZ)에서의 유전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뉴 스트레이트 타임즈와 더 스타는 31일 이 같이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조정장관은 30일 말레이시아의 행정도시 뿌뜨라 자야에서 말레이시아의 아흐맛 자히드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쁘르따미나가 아직 유전 탐사를 실시하지 않은 나투나 제도 지역의 가스전 탐사에 페트로나스 측의 참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흐맛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이날 “동남아국가연합(ASEAN) 역내 사업 확대를 목표하고 있는 페트로나스가 함께 동참해 가스전 탐사가 조기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양국의 국영 에너지사들은 상류 부문의 가스전 탐사 외에도 하류 부문의 석유 화학 제품 사업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회사 뜨나가 내셔널(Tenaga Nasional Bhd)도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으로부터 장기적으로 석탄을 공급 받는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