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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 2019년까지 82조 루피아 투자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9-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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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오는 2019년까지 설비 투자로 총 82조 루피아를 할당할 방침을 밝혔다. 자사마르가는 공단이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총 길이를 2019년까지 1천 226킬로미터로 연장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자사마르가의 설비 투자액은 13조 8천 900억 루피아이며, 내년에는 28조 루피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앙기 자사마르가 재무담당이사는 “설비 투자 예산은 앞으로 회사 감사의 승인을 얻을 필요가 있지만, 자사에서 전액을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자사 마르가가 최근 낙찰받은 안건은 중부자바주 스마랑~바땅 구간(75 킬로미터), 동부 자바 빤다안~말랑 구간(38 킬로미터)에 대한 운영권이다. 이 밖에도 자사마르가는 자카르타~찌깜뻭 제 2고속도로(37 킬로미터, 고가도로)에 대한 건설 및 운영권 입찰에도 응찰하고 있다.
 
한편, 자사마르가는 29일 임시 주주 총회에서 신임 사장에 데시 아리야니의 취임 소식을 발표했다. 앞서 2012년 6월 취임한 아딧야와르만 전 자사마르가 사장은 임기 5년을 채우지 못하고 해임됐다. 해임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데시 아리야니는 자사마르가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의 운영담당 이사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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