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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해양수산부, 나투나제도 등 전국 15개 지역에 수산 가공단지 개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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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6일, 리아우제도주 나투나 등 전국 15개소에 수산 가공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앞서 22일 국가 수산업개발촉진에 대한 내용이 담긴 대통령령(2016년 제 7호)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 드띡 파이낸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시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중앙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꼬위 대통령이 수산업 개발에 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관련 5개 부처가 수산업 분야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15개 섬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콜드 체인(저온유통체계·cold chain), 수산물경매장(TPI), 양식, 수산가공시설 등 공장 설립도 개발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 주도로 개발되는 15개 지역은 지난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시믈루(아체주), 나뚜나(나뚜나제도주), 따후나(북부술라웨시), 사움라끼(서부말루꾸뜽가라), 므라우께(파푸아)를 비롯, 2016년 말까지 수산물 가공 산단이 개발이 시작될 지역인 믄따와이(서부수마트라), 누누깐(북부깔리만딴), 딸라우드(북부술라웨시), 모로따이(말루꾸제도주), 비악 눔포르(파푸아), 뚜알, 띠미까(파푸아), 사르미(파푸아), 모아(말루꾸주), 로떼 은다오(동부누사뜽가라)등 총 15개 지역이 정부 주도로 개발된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의 뿌르보워 수산물경쟁력강화국장은 “어업 분야에 투자가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1 ~6월)에 4조 4900억 루피아 투자 유치를 기록하며, 2014년 어업 부문 연간 투자액인 3조 2천억 루피아를 웃돌았다”고 밝히고 “외자 기업의 투자 조건을 정한 네거티브리스트 관한 대통령령(16 년 제 44 호)이 어업 분야에 대한 외자의 진입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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