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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족자 꿀론쁘로고 신공항 내년 7월 착공…2019년 개항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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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공항 운영공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 I)은 족자카르타특별주에 건설하는 꿀론쁘로고 신공항을 2017년 7월 착공할 계획을 밝혔다. 총 사업비는 9조 3,000억 루피아가 투입되며, 이르면 2019년 말 개항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까사 뿌라1은 총 사업비 가운데 4조 1,500억 루피아를 570 헥타르 분의 용지 매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스라와디 앙까사뿌라1 대변인은 23일 “이달(8월) 22일부터 토지소유권자들에게 토지 보상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최근 부동산의 양도 차익에 대한 소득 세율 인하 규정을 새로 공포함에 따라 지급 일정을 9월 중순까지 연기했다”고 밝혔다.
 
꿀론쁘로고 신공항은 길이 3,600미터의 활주로를 갖췄으며 보잉 777 등 와이드 보디(widebody)항공기 운항도 가능하다. 신공항의 하루 항공기 이착륙 횟수는 300회로, 여객 취급 능력은 하루 4만 1천명, 연간 1천 5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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