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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동차업계, 법인세 인하 소식에 ‘자동차 산업 투자 확보 기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6-08-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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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정부가 검토중인 법인소득세(PPh) 세율을 현행 25%에서 17%로 인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자동차·오토바이 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 소득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인세가 17%까지 감소하면 동남아시아 역내에서 최저 수준이 되기 때문에 경쟁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존 키 GAIKINDO 부회장은 “국내 자동차·오토바이 시장이 가진 잠재력에 매력적인 세율이 더해지면 신규 투자 확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라며 기대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현재 법인세(PPh) 세율은 라오스가 24%, 태국과 베트남이 20%, 싱가포르는 17%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법인세를 현재 25%에서 17%로 바로 인하하는 방법과 단계적으로 20%로 인하한 뒤, 17%로 다시 인하하는 점진적 인하 등 두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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