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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내년도 예산안 인프라 등 5개 분야에 중점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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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16일 의회(DPR)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에서 ◇인프라 ◇식량과 에너지 ◇교육 ◇보건 ◇사회 보장 등 5개 분야를 우선 개발 분야로 지정했다.
 
현지 언론 뗌뽀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공공사업국민주택장관은 2017년도 인프라 관련 예산에서 ▷도로(총 길이 815km) ▷교량(9,399 km) ▷철도(550km) ▷신공항(14개) ▷항만 정비(55개)분이 계상됐다.
 
식량에서는 7,700만 톤의 쌀 생산을 계획했다. 밤방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 장관은 쌀 재배 면적을 14만 4,613헥타르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6만 4,200가구를 위한 도시 가스 공급망을 정비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소 128기를 건설하고 전기 요금을 92.3%로 높이기로 했다.
 
교육은 아동·학생 및 교직원을 모두 지원하여 대학생의 36만 500명 분의 장학금과 850만 명의 아동·학생들에게 학비를 보조하고 국립 대학 107개교를 위한 지원 등의 계획을 내세웠다.
 
보건부문은 1세 미만의 어린이의 92%를 대상으로 기초 면역 펀드(Basic Immunization Fund)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보장 부문에서는 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현금(생활비) 지원과 1,430만 가구 대상의 식량 지원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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