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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니 국영기업장관 “여러 공기업 자회사 내년 IPO 실시” 자금 조달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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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 수마르노(사진) 국영기업 장관은 16일 여러 국영 기업 자회사가 내년에도 신규 주식 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 보도에 따르면 리니 국영 기업 장관은 “2017년도 예산안에 국영 기업에 대한 자본 주입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지주 회사 설립이 국영 기업의 자금 조달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 회사의 설립 구상은 연내 구체화될 예정이다.
 
리니 장관은 국영 기업에 대한 자본 주입이 유료 도로 등 인프라 사업 투자의 촉진에 효과적이다 점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17년도 예산안 발표에서 국영 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을 보류하겠다는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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