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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월 신차 판매 13% 증가, 도요타 점유율 40% 무역∙투자 편집부 2016-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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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6만 2,585대였다. 많은 업체들이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국내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도요타가 88% 증가한 2만 5,430대를 기록해 전체 판매량을 견인하며 단월 점유율 40%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상위 15개사 중 7월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던 업체는 도요타, 혼다, 도요타의 상위 3개 업체와 히노 자동차, UD 트럭(UD Trucks) 등 총 5개사였다.
 
증가율은 도요타가 88%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를 시작한 UD트럭은 전년 7월 65대에서 올해 7월 124대를 판매해 두 배 가량 늘었다. 도요타는 6월 월간 기준 점유율 35%에서 6% 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10개사 중 한 자릿수 감소를 보인 업체는 닛산 자동차(닷선 포함)와 이스즈였으며, 그 이외는 모두 2자릿수 감소했다. 가장 하락폭이 컸던 업체는 미국 셰보레로 74% 감소했다. 이밖에 마츠다, 독일 BMW, 한국 기아차도 5% 이상 하락했다. 이밖에 스즈키는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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