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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깔라 부통령 수따공항 제 3터미널 시찰 “홍수대책 강구하라” 지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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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숩 깔라 부통령은 지난 9일 가동을 시작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3 터미널을 시찰하고, 입국장 출구 등 건물 일부에서 14일 내린 폭우로 침수 사고가 있었던 것과 관련, 홍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장관과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도 동행했다.
 
깔라 부통령은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공항 이용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어디로 가나요?”라고 묻는 등 웃는 얼굴로 말을 걸었다. 이후 탑승 구역에 들어가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전용 라운지에서 공항운영공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 II)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했다.
 
제 3터미널 시찰을 마친 부통령은 "아직 신규 터미널 전체의 40% 밖에 가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 걸쳐 모든 문제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하며 “지난 14일에 홍수가 난 것은 공항 면적과 배수로 수가 균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앙까사 뿌라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앙까사 뿌라는 침수에 대한 긴급 대응으로 지난 15일 새로운 6개의 배수 펌프를 설치했다.
 
깔라 부통령은 또한 “좋은 공항은 일정에 정확해야 한다”며 "앙까사뿌라2는 체크인 등 공항이 붐비더라도 항상 일정한 스케쥴대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남부술라웨시 마까사르의 하사누딘 공항과 북부 수마트라 메단 꾸알라나무 공항 등 비자바섬에 있는 지방 공항의 확대 공사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깔라 부통령들은 이날 도착 터미널 구역에 새롭게 들어선 국영 BRI은행과 국영 BNI은행 지점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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