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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I “올 2분기 주택 가격 상승률 3% 대 머물러”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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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2016년 2분기(4~6월)의 신축 주택의 주택 가격 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3.39% 상승한 193.13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13년 3분기(7~9월)에서 12분기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2016년 1~3월)의 4.15% 증가와 비교해도 0.76포인트 하락하면서 3%대까지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자카르타특별주, 서부 자바 데뽁, 보고르, 브까시, 반뜬주)의 주요 주택 개발 회사 50개사와 전국의 주요 15개 도시의 44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시·지역별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전기에 이어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11.26%였다.
 
이어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가 8.99%,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이 8.02%로 뒤를 이었다. 자카르타 수도권의 상승률은 1.35%였다.
 
건물 면적에 따른 유형별 상승률은 36평방 미터 이하의 소형이 4.16%로 가장 높고, 36~70평방 미터의 중형이 3.87%, 70평방 미터를 상회하는 대형이 2.16%로 모두 전기부터 증가율이 둔화했다.
 
2016년 3분기(7~9월)의 IHPR은 평균 1.00% 상승했으며, BI는 상승폭이 전 분기보다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대형 주택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계속 둔화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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