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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반기 가정용 소형 가전 상반기 판매 5~10%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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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정용 소형 가전 시장이 르바란을 앞뒀던 6월 말 판매 증가로 상반기(1~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기제품협회(Gabungan Pengusaha Elektronik·Gabel)의 가정용 소형 가전 부문의 다르마 부장은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예년에는 르바란 한참 전부터 판매가 증가햇다면 올해는 르바란을 1~2주 앞둔 짧은 기간에 판매가 집중됐다”고 분석하며 “올해 하반기 판매가 증가할 전망이지만 경제 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완전히 회복하는 시기는 2017년 또는 2018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자바와 수마트라에서 판매가 증가한 반면, 깔리만딴에서는 판매가 감소했다. 판매량이 많았던 제품군은 밥솥이 1위였고 그 뒤로 선풍기, 다리미, 급수기 순이었다.
 
독일 소형 가전 제조 업체인 세베린(Severin)의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스타일 모던 일렉트로닉 세베린 인도네시아의 리드완 이사는 “다른 전자 제품에 비해 가정용 소형 가전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국내 소형 가전 시장의 규모는 월간 1조~1조 5,000억 루피아(약 844억~1,266억원) 정도이며, 연간 성장률은 10%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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