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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뻬나스 “원조 받던 개발도상국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거듭나”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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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될 준비를 끝냈다”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이하 바뻬나스)의 임론 불낀 장관 수석 보좌관이자 남남협력 및 삼각협력(KSST·Kerjasama Selatan-Selatan dan Triangular) 담당관은 12일 자카르타 부처 청사에서 “인도네시아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역할이 되어, 향후 국제 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 오케존이 이날 전했다.
 
바뻬나스의 2000~2013년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남남 협력 및 삼각 협력’의 틀 안에서 약 700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5천 6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해왔다. 또, 2014년 한 해 동안에만 이 프로그램에 투입한 지원금은 118만 달러였다.
 
인도네시아가 농산 가공, 국방, 인프라 정비 등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도움을 주고 있는 나라는 ▷태평양 지역은 피지, 파푸아 뉴기니, 사모아 ▷아프리카 지역은 탄자니아, 케냐,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은 팔레스타인, 동티모르,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이다.
 
남남 협력 및 삼각 협력은 바뻬나스가 개발 도상국들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폭 넓은 틀에서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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