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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닐슨 ‘인니 소비자 신뢰 지수 세계 3위…한국은 꼴찌’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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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2일 발표한 2016년 2분기(4~6월)의 주요 63개국 소비자신뢰지수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수는 지난 조사(117)보다 2포인트 오른 119로 지난 1분기와 같은 세계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필리핀(13포인트 상승, 132), 2위는 인도(6포인트 하락, 128)였으며,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국(113)과 덴마크(112)가 5위권에 들었다.
 
소비자지수가 기준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낙관적 견해가,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론이 더 우세하다는 의미다. 닐슨은 63개국의 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신뢰지수 조사를 실시했다. 지수의 세계 평균은 전 분기와 같은 98이었으며, 한국은 최하위인 45로 전분기보다 1포인트 올랐다.
 
인도네시아는 닐슨의 소비자신뢰지수 조사의 주요 3개 요소 가운데 2개가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고용에 대한 낙관’ 요소는 3포인트 상승해 응답자의 70%가 “향후 반 년간의 고용 상황을 낙관한다”고 답했다. ‘가까운 미래에 구매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2포인트 상승한 54%가 ‘구매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개인 재무는 전망이 밝은가’에 대한 질문에는 전 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응답자의 81%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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