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찬드라 신임 에너지장관 ‘마셀라 광구 육상 플랜트’ 지지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아르찬드라 신임 에너지장관 ‘마셀라 광구 육상 플랜트’ 지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8-02 목록

본문

아르찬드라 따하르 신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아라푸라해의 마셀라 광구의 아바디 블록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개발 계획에 대해 육상(onshore) 방안을 지속할 방침을 거듭 표명했다.
 
30일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아르찬드라 장관은 전날 자카르타 에너지광물자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상 방식과 해상(offshore) 방식의 차이는 LNG 정제 플랜트의 설치 위치에 따른 것이다. 마셀라 광구 자체가 심해에 있기 때문에 채굴 시설과 가공 시설은 해상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상 플랜트 방안은 올해 3월 조꼬위 대통령이 육상 LNG플랜트를 정비하고 광구까지 파이프 라인을 연결하는 개발방안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 이후 계속 논의 돼왔다.
 
일각에서는 개각에서 해외 석유가스 사업에 발을 담근 아르찬드라 신임 장관이 일부러 개발방식을 재검토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추산에 따르면, 육상 방안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 비용은 160억 달러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 광구는 일본 최대 자원개발업체 국제석유개발제석(INPEX, 国際石油帝石)가 65%, 영국-네덜란드계 쉘이 3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INPEX에 따르면, 마세라 광구의 매장량은 연간 250만 톤의 LNG를 30여 년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져있다.
 
아르찬드라 따하르(Archandra Tahar) 에너지광물자원장관
 
출생 지역/년도: 서수마트라주 빠리아만시/ 1970년 10월 10일생
학력: 반둥공대 기계공학 학사(1994)
텍사스A&M대 해양공학 석사(1998)
텍사스A&M대 해양공학 박사(2001)
약력: 미국 Offshore Technology Reasearch Center 조수 연구원(1997-2001)
미국 Noble Denton 지도사(2000)
미국 Technip Offshore 연구원(2001-2006)
Hydrodynamics Lead FLoaTec LLC(2006-2007)
아-태 AGR Deepwater Development System 사장(2007-2009)
Horton Wison Deepwater 사장(2009-2013)
Petroneering Consulting Houston 회장(2013-2016)
해저 석유 시추 기술에 관련 3개 저작권 소유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