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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학자들, 스리 물야니 신임 재무장관에 ‘높은 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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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27일 실시한 제 2차 개각에서 신임 재무 장관에 취임한 스리 물야니에 대한 경제전문가들과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각 언론사들은 앞다퉈 스리 물야니 신임 재무장관에 대한 긍정적인 뉘앙스의 기사를 쏟아냈다. 싱크탱크 '위라따마 인스티튜트(Wiratama Institute)의 샤리프 이코노미스트는 스리 재무장관에 대해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 완화 등 구조 개혁을 단행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며 “금융 시장의 신임도 두텁고 조꼬위 대통령에게는 귀중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경제학부의 라나 교수는 “세계 은행 그룹의 전무 이사 자리를 6년간 역임한 스리 물야니 장관의 경력은 투자자에게 큰 안심을 준다”고 강조했다.
 
민간 최대 은행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의 데이비드 수석 이코노미스트 또한 "스리 장관은 조꼬위 대통령 정권의 경제 정책 수행에 필수적인 인재"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리 물야니 신임 재무장관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정권 당시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 장관과 경제조정 장관, 재무 장관 등 주요 경제 각료 직위를 역임했다. 그는 2010년 재무 장관직 사임 후 세계은행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전무 이사를 역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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