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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레버 현지 법인, 상반기 이익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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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계 일용품 생산 대기업 유니레버의 현지 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3조 2,982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국내와 수출 실적 모두 호조를 보였다.
 
매출액은 10.3% 증가한 20조 7,455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전체의 95%를 차지하는 국내 판매는 9.9% 증가한 19조 6,742억 루피아이며 수출은 18.1% 증가한 1조 712억 루피아다.
 
분야별 매출은 일용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이 8.4% 증가한 14조 333억 루피아, 식음료는 14.5% 증가한 6조 7,121억 루피아였다.
 
매출원가는 10.6% 증가한 10조 2,544억 루피아를 보였고 매출 총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1% 포인트 하락해 50.5%를 기록했다. 판매비는 8% 증가했으나 일반 관리비가 49% 감소했다.
 
한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올해 설비 투자액으로 2조 루피아(약 1,762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자금의 대부분은 내부 자금으로 15~20%를 조달하고, 나머지는 조달 15 ~ 20 %를 은행 대출로 조달 할 방침이다.
 
2조 루피아 가운데 1조 4천억 루피아는 국내 9개 생산 기지의 설비 확장에 사용되며, 나머지 6천억 루피아는 유니레버 인도네시아의 신축 사옥 공사비용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유디 스틸라 재무 담당 이사에 따르면 본사 신축 공사는 수도 자카르타 근교 반뜬주 땅으랑에 있는 복합 개발 지구 ‘부미 스르뽕 다마이(BSD) 시티'에서 진행되고 있다. 총 공사비는 1조 루피아로 추산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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