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휴대 전화 가입자, 올 1분기 1% 증가에 그쳐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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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협회(Mastel)은 올해 1분기(1~3월)의 휴대 전화 보급 대수가 약 3억 3,36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끄리스띠 오노 Mastel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성인 인구는 약 1억 5,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휴대폰 시장은 성인 1인당 2개 이상의 단말기를 보유해 포화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경쟁이 격화된 시장에서 통신사업자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 데이터 서비스 확대, 컨텐츠 및 응용 프로그램 확충 등 수익 기반의 확대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 사업자별로는 3월말 현재 가입자 기준으로 국영 통신 텔레코무니까시 인도네시아(텔콤) 산하 텔레코무니카시 셀룰러(텔콤셀)가 1억 5,360만 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다. 2위와 3위는 각각 인도삿 오레두(6,980만 건)와 홍콩계 허치슨3 인도네시아(5,550만 건)이 차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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