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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그린파워, 수마트라 빠당에 폐기물처리발전시설 건설 예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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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제철의 발전소 부문 자회사인 현대그린파워는 서부 수마트라 빠당시에 폐기물처리발전시설(이하 SPP, program pembangkit listrik tanaga sampah) 건설에 나선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9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현대 그린 파워와 빠당시 대표단은 건설 조건이나 환경에 대해서도 상호 논의를 진행했으며 9월 건설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투자규제완화국의 율리옷 국장은 18일 빠당시청에서 현대그린파워 측 관계자와 빠당시 관계자와의 회의 이후 “이번 SPP 건설은 파일럿 프로젝트로 정상적으로 실현되면,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SPP가 된다”고 밝히고 "일반적으로 1일 600톤의 쓰레기가 모여야 최대 2만 2,800킬로와트의 전력을 발전할 수 있다. 빠당에서 발전에 충분한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어 빠당이 SPP 건설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루디 빠당시장도 “빠당 발전소 건설을 위한 준비가 갖추어 졌다”며 “빠당시가 현대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가동까지 현대 측이 공동으로 작업에 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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