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석유 가스 생산량, 올해 추경예산 목표 달성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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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 SKKMigas는 올해 상반기(1~6월)의 석유·천연가스 생산량이 하루 평균 198만 배럴로, 금년도 추경 예산(APBNP 2016)에서 설정한 목표인 일일 생산량 193만 배럴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부디 SKKMigas 대변인이 이날 자카르타 SKKmigas 사무실에서 “중부 자바와 동부 자바주의 경계에 있는 세뿌 광구(Blok Cepu)의 반유 우립(Banyu Urip) 유전의 생산량이 4월 사상 최대 생산량인 일산 16만 5000배럴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향후 유가 침체와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해 생산량이 저하될 수도 있다. 연중 목표 달성 가능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부디 대변인은 또 “의회(DPR) 예산위원회에서 올해 석유 가스 광구 사업의 비용 회수 예산이 80억 달러로 삭감된 것도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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