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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쁘리옥 항구 신규제…규제 도입 시험기간 3개월 요청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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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가 내달 1일부터 도입되는 선박 이전 컨테이너 무게 측정 및 신고를 화주에게 의무화하는 규제와 관련해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서는 3개월간의 시험 도입 기간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언론 비스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규정은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협약) 부속서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ALFI 자카르타 지부의 위얀또 지부장은 “3개월 동안 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규제 도입에 앞서 시험 도입기간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일에는 딴중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회사 2개사가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시스템(WIM·무인과적차량 통제시스템)을 갖춘 21개의 자동화 트랙 게이트 시험을 실시했다. 이 시험에서 약 9,000 대의 트럭이 게이트를 통과했지만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딴중쁘리옥 항구 당국 관계자는 “모든 터미널 운영 회사가 다음달 1일부터 규제 도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수수료의 설정에 대해서는 딴중쁘리옥 항구 측이 관여하기 어렵다. 규제 도입에 있어서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할 것”이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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