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내년 말까지 인니에 15개 점포 확충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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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덴마크 장난감 브랜드 레고(Lego)가 인도네시아 점포망을 확대한다.

레고는 내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국내 정규 프랜차이즈 점포 'LCS'를 현재의 4개에서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레고는 지난 17일 자카르타의 대형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 타운에 국내 네 번째 LCS 점포를 개점했다. 레고는 연내에 3개 점포, 내년에는 8개 점포를 신규 오픈한다.

동남아시아에서 레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싱가포르 기업 ALJ 그룹의 수딥 몰 아시아 담당부장은 그랜드 인도네시아 LCS 점포 개장 행사에서 “레고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장래성 있는 시장이다”라며 사업 확대에 자신감을 보였다.

개점 행사에는 카스 퍼 클린지 인도네시아 주인도네시아 덴마크 대사도 참석했다.

레고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 타운, 자카르타 찔란닥 타운 스퀘어(찌토스),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그랜드시티몰, 발리 꾸따 비치워크 쇼핑몰에 LCS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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