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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4월 외국인여행객 12% 증가한 90만 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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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6년 4월 국내 주요 19개관문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0만 1,095명에 달했다.
 
일반여행객은 14% 증가한 81만 1,233명이었다. 전체 19개 관문 가운데 11개가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입국자 수가 최대였던 관문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36만 7,370 명을 기록했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18% 증가한 18만 8,369명이었으며, 관광지로 최근 인기인 롬복의 롬복국제공항은 6% 감소한 5,407명에 그쳤다.
 
4월 주요 27개 주에서 성급 호텔 가동률은 평균 54%로 나타났다. 중부술라웨시 호텔 가동률이 69%로 가장 높았고, 60%대는 5개 주, 50%대 12개 주, 40%대 7개 주, 30%대 2개 주로 각각 나타났다.
 
평균 숙박 일수는 외국인이 2.68 일, 인도네시아인 1.73일이었으며, 외국인의 경우 북부 술라웨시와 발리 체류기간이 각각 3.71일과 2.42일로 가장 길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연간 1,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019년까지는 연간 2,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관광홍보 초점을 중동과 중국에 두고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또한 관광부는 대형 관광지 개척으로 북부수마트라 또바 호수, 방까블리뚱주 뜰리뚱섬, 동부자바 브로모 화산 등 국내 10개 명소를 발리에 필적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10개의 새로운 발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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