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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멘트 대기업 홀심, 호주·스리랑카·방글라데시 수출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6-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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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위스계 시멘트 대기업 홀심 인도네시아(PT Holcim Indonesia Tbk)가 호주,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 수출을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시멘트 시황이 약화된 가운데 신 공장 가동 등에 따른 증산분을 해외 시장에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홀심 인도네시아의 마크 슈미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수마트라 섬을 중심으로 출하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수출량 목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홀심은 현재 국내 시멘트 시장의 17~18%를 점유하고 있다.
 
홀심은 올해 2월 프랑스계 라파즈 시멘트 인도네시아(Lafarge Cement)와의 합병을 완료한 바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동부 자바 뚜반에 제 2공장을 가동했다. 전체 연간 생산 능력은 지난해 초 1천 100만 톤에서 현재 1천 500만 톤으로 확대됐다.
 
홀심 인도네시아의 2016년 1분기(1~3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인 670억 루피아(약 492만 4,400달러)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41% 증가한 267톤, 매출액은 24% 증가한 2조 4,500억 루피아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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