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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쁘리옥에 오토게이트 설치…JICT와 TKT Koja 공동 사용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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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자카르타에 북부에 있는 딴중 쁘리옥 항구 컨테이너 터미널에 6월 중순부터 오토게이트(Autogate)가 가동된다. 해마다 증가하는 화물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서다.
 
오토게이트는 6.5헥타르 부지에 설치되었으며, 여기에는 다리를 통과하는 차량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인 ‘차량중량검지기(Weight In Motion)’도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딴중쁘리옥은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협약) 개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화주에 대해 선적 전 컨테이너 무게 측정 및 신고를 의무화하는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오토게이트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회사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터미널(이하 JICT)과 터미널 쁘띠끄마스 코자(TPK Koja) 2개 사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20개의 게이트 중 10개는 JICT, 6개는 Koja가 사용하며 나머지는 물동량이 급속히 증가할 때 운영될 예정이다. .
 
오토게이트 건설에는 1억 달러가 투자되었다.
 
현재 JICT, Koja 등 두 터미널을 이용하는 트럭은 하루 1만 2,000대에 달해 새로 오토게이트가 가동되면 물류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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