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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탄기업 바얀, 올해 설비 투자에 최대 4700만 달러 투입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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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탄 광산 대기업 바얀 자원 주식 회사(PT Bayan Resources Tbk)는 올해 설비 투자(capex)로 3,500만~4,7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올 3월까지 설비투자 실현액은 280만 달러에 머물렀다.
 
30일 자 오케존(okezone.com)에 따르면 뱌얀은 석탄 채굴량 확대를 위해 중부 깔리만딴과 서부깔리만딴을 연결하는 화물 열차선의 복선화 공사의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
 
러셀 네일 이사는 “복선화가 완료되면 석탄 생산능력을 최대 5천만 톤으로 늘릴 것”이라 밝혔다. 복선화 공사가 진행 중인 화물철도는 총 길이 900km로, 투자 총액은 72조 루피아다. 공사는 이미 시작됐으며 향후 5년 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러시아국영철도회사의 자회사인 끄레따 아삐 보르네오(PT Kereta Api Borneo)가 담당하고 있다.
 
한편 최근 석탄 가격은 톤당 50 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러셀 이사에 따르면, 2014년 실적은 1억 3,800만 달러 적자였으나 2015년에는 6,440만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측은 올해 석탄 채굴량을 1,100만~1,400만 톤, 판매량은 1,300만~1,60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계약이 체결된 석탄 판매량은 780만 톤으로 그 중 약 70%가 고정 가격으로 거래됐다. 바얀 측은 올해 6억 달러 매출을 목표로 설졍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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