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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일본에 빠띰반 신항 개발·자바섬횡단철도 부설 맡긴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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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모노 아궁 국무장관은 지난 26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해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서부자바 수방군 빠띰반 항구 개발과 자카르타~수라바야를 잇는 자바섬 횡단 철도 건설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쁘라모노 장관은 이날 항구개발, 횡단철도 부설 등 2개 프로젝트에 대해 일본과 협상에 돌입했으며, 일본에 건설을 요청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다.
 
현지 언론 뗌뽀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빠띰반 항구 개발은 이미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일본 정부가 협상을 진행해 현재 구체적인 공사 기간과 사업 발주처 논의까지 진행된 최종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3월 일본 정부에 빠띰반 항구 개발계획에서 총 사업비의 80%에 해당하는 총 34조 9천억 루피아(약 30억 달러) 규모의 엔(円) 차관을 도입 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올해 말 차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착공해 2019년 항구 일부를 개항할 계획이다.
 
빠띰반 신항이 완공될 경우, 연간 컨테이너 750만개를 취급할 수 있어 연간 컨테이너 650만개 분량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를 뛰어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항만이 될 전망이다. 또, 신항이 건설되면 자카르타 주변 공단에 진출해 있는 한국 등 여러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바 횡단 철도와 관련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6~27일 열린 G7 정상회의 아웃리치 국가 자격으로 방일해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자바 횡단철도 부설의 일본 발주에 대해 논의했다.
 
자바횡단철도 부설은 기존의 자바 횡단 철도에 현대 기술을 도입, 보수해 고속철도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현재 자카르타~수라바야 구간은 약 770km로 약 10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정부는 △건널목 철폐·고가화 △신호 시스템 업데이트 등 개선 △화물열차의 통과를 방지하기 위한 복선화 △새로운 열차 도입 등 구체적 공사계획을 세웠으며, 철도 부설에는 공사비 총 18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은 2014년에는 자카르타와 반둥 사이 150km 구간을 45분에 연결하는 고속철 공사를 놓고 중국과 수주전을 펼쳤다가 패배하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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