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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1분기 대 중국 무역 적자 소폭 줄어 무역∙투자 편집부 2016-05-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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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카르타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인도네시아의 지난 1분기 대 중국 무역 적자 폭이 전분기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영 뉴스통신사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올해 1분기 대 중국 무역이 42억9,000만 달러(약 5조1,06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적자폭은 전년동기 대비 3,000만 달러(약 357억2,400만원) 줄어들었지만 통계청 관계자는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대 중국 무역 적자는 159억6,000만 달러(약 19조99억5,600만원)였다.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관계자는 "대 중국 적자 폭이 지난 4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면서 천연자원 등 1차 산품의 수출 부진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 중국 수출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석탄의 경우는 세계적인 가격 하락과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장관은 석탄 수출과 관련 "인도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 중국 적자의 확대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양자 무역을 위해 대 중국 무역 수지를 개선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현재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으며 ASEAN 회원인 인도네시아도 협상 대상국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양국은 원칙적으로 이 협정에 따라 관세 감면 조치 등을 강구할 수 있다.  

하지만 28개의 제외 품목이 걸림돌이라는 게 인도네시아 정부의 입장.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로 주요 생산 품목인 천연고무가 제외 품목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 관계자는 "현재 20%인 관세가 철폐되면 중국으로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양국간 협상을 통해 제외 품목을 줄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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