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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콜리어스 “공단 수요 회복은 2017년부터 가시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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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단 수요 회복이 내년 이후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인도네시아 페리 조사 부장은 “올 1분기(1~3월) 공업단지 분양 면적이 19헥타르에 그쳐, 전년 동기의 80헥타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래가 성립된 안건은 신규 분양이 아니라 이미 오래 계획된 안건이었고, 면적도 건당 10헥타르로 소규모였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잇따라 경기부양책을 발표해 왔기 때문에 그 영향이 올해 들어 서서히 나타나고, 공단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기는 내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계 부동산 컨설팅 전문업체 콜드웰뱅커(Coldwellbanker) 인도네시아 측은 정부 정책이 인도네시아 투자환경이 여전히 가시화되지 않았고, 세계 경제의 회복 지연으로 외국 기업들이 신규 투자에 주춤하고 있다는 점 등이 공단 수요의 침체 원인으로 꼽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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