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메단 2호점 개점 “메단서도 서비스 강화”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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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4G 모바일 브로드밴드 제공 업체인 ‘볼트 4G 울트라 LTE’는 북부 수마뜨라 메단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플라자 메단 페어’몰에 위치한 볼트 플래그십 스토어는 메단에 생긴 두 번째 볼트존(BOLT!Zone)으로, 메단 1호점은 선 플라자에 입점해 있다.

볼트 고객서비스 담당자인 유숩 룸반또빙은 “선 플라자 지점이 항상 고객들로 붐비는 것을 본 뒤 메단 내에서 볼트 존을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볼트존 오픈 당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무제한 인터넷 1년 사용권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숩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볼트 이용자들은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볼트 서비스 가입은 물론, AS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메단에 총 8만여 명의 볼트 이용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어, 사측은 근래 메단 외곽 빈자이 지역에도 신규 볼트존을 개점할 예정이다.

한편 볼트는 메단과 자카르타 등 지역에서 4G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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