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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프라 사업 발동걸리면서 외채도 ‘껑충’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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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장기적인 공공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외채가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BI는 성명서를 통해 “2016년 외채 증가율은 건전한 수준이나 (외채는)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국가 외채는 전년 동기간 대비 5.7% 상승한 3,160억 달러였으며, 2월 외채 증가율(3.7%)보다 2% 상승했다.
 
BI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 많은 외채가 발생했다. 1분기 공공부문 외채는 전 분기보다 14% 증가한 1,513억 달러였다.
 
한편 민간부문 외채는 전 분기대비 1% 감소한 1,647억 달러였다. 대개 민간 부분 외채는 금융, 제조, 광산, 공익사업 등에서 발생한다.
 
인도네시아 대외채무의 88%는 채무 기간이 1년 이상인 장기 채무로, 총 2,779억 달러이다. 단기 대출은 8.4% 하락한 381억 달러를 기록했다.
 
BI 측은 외채 증가율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라면서 특히 민간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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